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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45] Goodbye 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12. 22. 05:27반응형
타즈매니아를 떠나기 2-3주 전에
배편을 예매해놓았다
그 사이에 일주일간 로드트립도 하고
크래들 마운틴도 등산하였다
따뜻한 메밀면에 계란과 피쉬볼을 풍덩, 파송송! 마파두부ㅋ_ㅋ 흡사 잡채? 동파육처럼 삼겹살을 간장 양념에 오래끊여 먹으면 환~상! 짭조름하면서 완전 부드럽다. 떠날 시간이 점점 가까워져 갔다
일은 떠나기 전까지 계속하였다
동료들과 하우스메이트들에게도 사실을 알리고,
송별회 겸 각자 음식을 만들어 나눠먹었다
2-3불 짜리 냉동피자에 모짜렐라 치즈 얹어 먹으면 환~상! 크리스피하면서 치즈의 맛을 온전히 느낄수 있다 연어천국! 아보카도와 연어, 마요네즈 조합은 환상 그 자체!! 근데 흰 거 뭐지? 기생충인가...? 쩝... 언제나 음식을 각 자 만들어 나눠먹는 것은 너무 좋은 거 같다
자기가 만든 음식이 잘 안 팔리면 섭섭하긴 하지만...ㅋㅋㅋ
(내가 만든 음식은 항상 잘 팔렸다 훗)
농장에서 동료들과 같이 기념샷을 찍고
하우스메이트들과도 기념샷을 찍었다
at Kathy House at Kathy House at Kathy House at Tasmaian Backpacker 아마도 이번에 헤어지면 다시 보기는 힘들 것이다
정말 그 순간 그 사람들과의 추억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더욱 마음 아프며, 더욱 소중하다
(다들 잘 살고 있는 거지? 응?ㅠㅠㅠㅠ)
타즈매니아에 11월 말에 와서 3월 말까지 약 4개월 정도 머물렀다
수많은 농장은 컨택했으며, 체리와 블랙베리, 라즈베리를 픽킹 해보았고
왈라비, 고양이, 강아지, 펭귄, 소, 양, 말, 오리, 새, 염소, 웜뱃 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퇴근 날, Goodbye Costa! with Housemates with Housemates with Co-workers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경험했으며, 많은 곳을 둘러보았다
처음으로 탑 피커가 되어보기도 했다
나에게 일거리를 제공해준 코스타 팜에 감사를 표한다
일 할 때는 신경이 날카로워 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역시 지나고 나면 좋은 기억들만 남는 거 같다
타즈매니아는 정말 자연 그 자체이었던 훌륭하고 멋진 지역이었다
아마 다시 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다사다난했던 태즈메이니아에서의 추억들을 뒤로하고
2018. 03. 21 멜버른으로 향하는 스피릿호에 올라섰다
Goodbye Tasmania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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