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일본 오사카 여행 3일차] 오사카 주유패스로 오사카를 체험하다Travelling/International 2025. 6. 29. 16:34
오사카 여행 3일째!첫날은 늦은 저녁이라 가볍게 둘러봤고둘째 날은 교토에 갔고셋째 날이 되어서야 오사카를 제대로 느끼기 위한 날이었다.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대욕탕에서 몸을 지지고 아침을 시작했다.나름 꽃단장을 하고 숙소를 나섰다. 스티커로 가리니깐 더 괜찮아 보이네..?'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구매해 둔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해 지하철을 탔다. '오사카 주유패스'란?오사카 내에서 주유패스 하나로 전철, 버스, 관광지,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티켓(바우처)이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116114 오사카 시티패스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2일권 (디지털권/즉시사용)오사카 시내의 명소와 전철,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해 ..
-
[일본 오사카 여행 2일차]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교토'에 가다!Travelling/International 2025. 6. 25. 13:30
오사카 여행 2일 차!교토를 가기로 결정했다. 교토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교토는 일본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고대 일본의 수도로서 천년 이상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였다.경주 같은 느낌인가..? 9시쯤 일어나서 대욕탕에서 몸을 한 번 뜨끈하게 지지고 3층에 내려와 꽃단장을 하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어떤 (0.3초) 덱스 닮은 한국 남자가 오더니 말을 걸기 시작했다."혼자 왔어요?"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눴다.동행을 구하는 모양이었다. 꽤나 심심했던 거 같다. 오늘 교토 간다고 말하니깐, 자기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물어왔다.살짝 부담스럽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흔쾌히 수락했다.준비를 마치고 그 친구와 같이 숙소를 빠져나갔다. 우리는 지하철로 향했다. 둘 다..
-
[일본 오사카 여행 1일차] 나홀로 오사카!Travelling/International 2025. 6. 22. 21:31
스토리에 올린 옛 글들을 하나씩 보다 보면옛날 생각도 나도 잊고 지냈던 기억들도 떠오르면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또 한편으로는 "20대 때 추억들이 정말 많았는데,그때 하나하나 기록해 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지나간 추억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나의 스토리에 남겨보려고 한다. 때는 작년 2024.11.28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기 위해 대구공항에 도착했다남은 연차를 써야 하는데, 집에 있기에는 아까워서 안가 본 오사카를 가기로 결정한 것이다여자친구랑 같이 가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줄 근무로 연차 사용이 어려워 나 혼자 가게 되었다.. 5박 6일 일정(2024.11.28 ~ 2024.12.03)이었고, 환전은 70만원 정도 했다.그 외에 비행기+숙소+교..
-
[대구_동구] 대구공항 근처 비행기 타기 전 먹기 좋은 '교동면옥 대구불로점'Info/Place 2025. 6. 17. 11:14
여자친구를 공항에 데려다주는 길에 저녁으로 근처에서 "맛있는 거 뭐 없을까" 생각하다가 가게 된 '교동면옥 대구불로점'입니다우선 주차장이 넓어요!!!매장 안도 넓어요!!!메뉴가 다양합니다. 날씨가 더웠기에 메인메뉴인 교동 특냉면, 육전물비빔면, 소고기 육전 소자 주문했어요기본 찬으로는 무절임, 온육수(셀프)로 간단해요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줘요교통 특냉면에는 명태회 무침이 올라가 있어요평소 냉면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냉면 위에 올라간 육전이랑 명태회 무침을 같이 곁들여 먹으니 물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소고기 육전은 부드럽고 달달 고소하니 맛없을 수가 없었어요. 냉면 위에 고명으로 올린 육전은 차가운데,따로 주문한 소고기 육전은 금방 조리돼서 따뜻해서 더 맛있었어요공항 근처에 식사할 일 있으시면 추..
-
[삼척] 뼈구이 맛집 '한사리 감자탕&뼈구이'Info/Place 2025. 6. 16. 12:51
사촌 동생 결혼식을 위해 주말에 본가에 내려갔어요점심으로는 뷔페를 먹고, 저녁으로는 친지분 들과 함께감자탕 식당을 방문했습니다생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더라구요. 실내가 완전 깔끔했어요식당에 딱 들어갔는데 낯이 익은 사장님이 계시더라구요알고 보니 저희 집 근처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시던분이셨어요감자탕 외에도 뼈찜, 뼈구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저희 일행은 9명이라 다양하게 먹기 위해 감자탕 대, 뼈찜 대, 뼈구이 중자를 주문했어요밑반찬으로는 간단하게 맛있는 김치랑 깍두기가 나옵니다. 겨자 소스는 아담하고 귀여운 통에 담겨 있네요두둥! 감자탕이 먼저 등장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그다음으로 등장한 뼈찜! 콩나물과 군만두가 올라가 있어요. 두둥! 마지막으로 등장한 뼈구이, 군만두와 떡, 새우가 올라가 있어..
-
[거제도] 골목식당 톳김밥 맛집 '쌤김밥'Info/Place 2025. 6. 14. 18:32
거제도 여행 마지막 날 점심으로 골목식당에 나왔었던톳김밥 맛집인 '쌤김밥' 가게에 들렀습니다11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골목식당에 나온 지 꽤 오래되었는데도여전히 인기가 많더군요번호표 받고 대기했습니다. 앞에 6팀 정도 있고, 대기시간은 약 40분쯤 이였어요톳김밥 2줄을 포장해서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근처 편의점에서 라면 하나 사고, 어제 먹다 남은 새우튀김이랑 해서 바다뷰를 보면서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취사는 불가능합니다톳김밥 웨이팅할 때 근처 대파찹쌀꽈배기랑 커피도 같이포장해서 후식으로 먹었어요대파향이 살짝 나면서 쫀득하니 맛있고아아랑 먹으니깐 최고의 궁합이었어요😍톳김밥에 톳이 보이시나요??? 톳이 절반입니다ㅋㅋㅋ톳이 달짝 찌근하니 식감이 장난 아니었어요너무 맛있었습니다. 먹다가 목이..
-
[거제도] 오징어&새우 맛집 '왕새우랑산오징어'Info/Place 2025. 6. 13. 09:58
거제도 여행 이튿날 저녁으로 '왕새우랑 산오징어 아주점'에 방문했습니다 다양하게 나오는 세트를 주문할까 하다가양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산오징어회 소자랑회만 먹기는 아쉬워 왕새우튀김을 주문했어요산오징어랑 갑오징어 중에 고민을 했는데후기에 산오징어가 더 맛있다고 해서 산오징어회를 주문했어요라떼는 오징어 공급이 많아 저렴해서 식탁에 자주 올라오던 메뉴였는데..요즘에는 수온이 올라 많이 잡히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짠! 비주얼 대박이죠잉?밑반찬으로는 콩나물국, 김치부침개, 쌈채소, 오징어무침, 양배추샐러드가 나와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한 번에 한 움큼 집어서초장이나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크으~간장은 회 전용 간장인지 찐득한(?) 느낌의 간장이라 좋았어요. 오징어회는 초장에 찍어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
-
[거제도] 새우버거 맛집 '버거섬'Info/Place 2025. 6. 12. 10:13
이튿날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기로 했어요지세포항 바로 옆에 있어 점심 먹고 배 타기 좋은'버거섬 거제지세포점'에 방문했습니다가게 안에 들어가니 이미 손님들이 많이들 착석해 계시더라구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습니다.메뉴 고민하다가 새우버거 전문점이기에 통통이랑 와사비 새우버거 세트 주문했어요!한쪽 구석에 피클이랑 소스, 물티슈, 위생장갑, 물, 집기류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햄버거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는데음... 당연한 말씀을 적어놓으셨더라구요😂주문했던 통통새우버거와 와사비새우버거가 나왔습니다비주얼이 장난 아니더군요, 우선 야채들이 너무 신선해 보였어요. 한입 베어 물어봤더니 새우 패티에는 새우 덩어리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새우함량이 높아 새우맛이 진하게 났고,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입안이 새우새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