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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32] Raspberries(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24. 16:33반응형
일주일 정도 일했을 무렵,
시즌 초기라 수확할 수 있는 블랙베리들이 많지 않았다.
그리하여 오전에는 블랙베리를 따고
오후에는 데본포트 쪽에 있는 라즈베리팜에 가서
아울리잡으로 잼을 픽킹 했다.
라즈베리팜 가는길에 만난 말들 우리가 잼을 픽킹 해 놓으면 다음 날
라즈베리 픽커들이 픽킹 하는 게 수월하기 때문이다.
블랙베리 픽킹 후 30분 운전해서 라즈베리팜에 가서 다시 일하는 게
처음에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라즈베리 팜 하지만 먹고살려면 어쩌겠는가 해야지ㅋㅋㅋㅋ
2019년 1월 1일 새해에도 일을 했다.
새해 첫날부터 수입이 쏠쏠했다.
표정 무엇..? 라즈베리 픽킹은 처음 하는 거였는데,
분홍빛에 약간 설익은 것을 픽킹 한다. 왜냐하면 유통과정에서 익기 때문이다.
픽킹 과정에서 빨갛게 익은 것은 잼이 된다. 나는 주로 잼을 픽킹 했다
라즈베리 잼 한국으로 치면 라즈베리는 산딸기,
블랙베리는 복분자이다.
몸에 좋은 과일인데, 그땐 왜 많이 먹지 않았을까...
멜론이랑 체리 픽킹 할 때는 엄청 먹었는데 말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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